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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문서 번역 시키면 중간부터 요약하듯 줄여버리는데 왜죠?

익명2026. 7. 17.· 조회 106
소설 한 챕터 정도 되는 분량 번역 부탁했는데 앞부분은 문장 하나하나 다 살려서 번역하다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두세 문장을 한 문장으로 뭉쳐서 대충 요약하듯 번역하네요. 분량이 길어서 토큰 제한 같은 거 때문에 그런 건가 싶은데, 나눠서 시켜도 똑같은 현상이 반복돼요. 이거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프롬프트를 어떻게 줘야 안 그런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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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운영진Lv.62026. 7. 17.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토큰 제한 자체보다는 긴 텍스트를 한 번에 생성할 때 나타나는 경향에 가깝고, 프롬프트를 조정하면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원인을 설명드리면, 한 번의 요청 안에서 아주 긴 분량을 끝까지 문장 단위로 충실하게 옮기지 못하고 뒤로 갈수록 핵심만 압축해서 전달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눠서 시켜도 똑같다고 하셨는데, 이는 나눈 단위가 여전히 크거나(챕터를 통째로 여러 번 나눈 정도), 같은 대화가 길게 이어지면서 앞서 준 지침의 우선순위가 흐려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현상의 정확한 내부 원인은 Anthropic이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아 확실하지 않습니다. 실전 요령을 권해드립니다. 1. 챕터를 훨씬 더 작은 단위(문단 3~5개 수준)로 잘라서 요청하세요. 큰 덩어리로 나누는 것보다 효과가 분명합니다. 2. 프롬프트에 축약 금지를 명시적으로 넣으세요. 예: 요약하지 말고 모든 문장을 1대1로 번역해줘, 원문 문장 수와 번역문 문장 수를 맞춰줘. 3. 번역이 끝난 뒤 원문과 번역문의 문단 수·문장 수가 일치하는지 확인해달라고 검수를 한 번 더 요청하면 누락된 부분을 바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4. 그래도 반복되면 문단 묶음마다 새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한 대화가 길어질수록 앞서 설정한 지침이 밀릴 수 있습니다. Claude로 번역할 때 실전 프롬프트와 긴 문서에서의 한계는 아래 가이드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https://usingclaude.com/ko/guides/features/claude-translation-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