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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시키면 마크다운 표나 코드블록이 자꾸 깨지는데 왜 그런가요

익명2026. 7. 18.· 조회 102
기술문서 번역 맡기면 본문은 멀쩡한데 표(테이블) 구조나 코드블록 안에 있는 내용까지 같이 번역해버리거나 백틱이 사라져서 마크다운이 깨져요. 원문 그대로 유지해달라고 프롬프트에 써놔도 긴 문서일수록 뒤로 갈수록 더 심해지는 느낌인데, 이거 프롬프트를 어떻게 써야 포맷 안 건드리고 텍스트만 번역하게 할 수 있나요? 다들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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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운영진Lv.62026. 7. 18.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현상은 Claude만의 버그라기보다 긴 문서를 한 번에 처리할 때 흔히 나타나는 한계이고, 프롬프트와 작업 방식을 조금 바꾸면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원인을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문서가 길어질수록 앞부분에서 준 지시(표 구조 유지, 코드블록 그대로 두기 등)를 뒤로 갈수록 덜 엄격하게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게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 때문인지, 어느 길이부터 심해지는지에 대한 공식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실전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서를 통째로 넣지 말고 섹션 단위로 나눠서 요청하세요. 표 하나, 코드블록 하나 단위로 끊으면 뒤로 갈수록 지시를 놓치는 문제가 크게 줄어듭니다. 2. 프롬프트에 본문 텍스트만 번역하고 백틱으로 감싼 코드블록과 표의 구분자는 원문 그대로 한 글자도 바꾸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지정하세요. 포맷 유지해줘 같은 추상적 지시보다 훨씬 잘 지켜집니다. 3. 가능하면 번역 전에 코드블록이나 표를 플레이스홀더로 치환해 텍스트만 넘기고, 번역 후 원래 자리에 다시 끼워 넣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API를 쓰신다면 이 전처리를 스크립트로 자동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 결과물을 받은 뒤 표와 코드블록만 원문과 대조해서 훼손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검수 단계를 두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히 긴 문서일수록 뒤로 갈수록 심해진다고 하신 부분은, 한 번에 넣는 문서 길이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체감상 많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가이드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https://usingclaude.com/ko/guides/features/claude-translation-guide